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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10기 옥순(본명 김슬기)과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3' 유현철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이 입장을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측은 9일 마이데일리에 "10기 옥순과 유현철 커플의 기존 촬영 분량은 남아있고 이번 주말 촬영도 예정돼 있었다"며 "하지만 촬영 진행 여부에 대해 두 사람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10기 옥순과 유현철은 결별설에 휩싸였다. 10기 옥순이 개인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유현철이 10기 옥순을 언팔로우한 것이 이유였다. 그러자 '나는 SOLO'에 출연했던 14기 광수는 두 사람의 결별설을 대신 부인했다. 또한 "10기 옥순은 오늘 회사도 그만뒀다"며 두 사람이 살림을 합칠 예정임을 귀띔하기도 했다.
그러나 10기 옥순이 이날 캐비넷 사진을 올리면서 또 한번 결별설이 불거졌다. 10기 옥순이 재직 중인 회사 캐비넷 사진을 올려, 14기 광수가 전한 퇴사설을 반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두 사람은 현재 결별설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10기 옥순과 유현철은 지난 2022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최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준비 중인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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