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 야자수 아래서 핫한 비키니 몸매[해외이슈]

레이첼 지글러/소셜미디어
레이첼 지글러/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의 레이첼 지글러(22)가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 해변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레이첼 지글러/소셜미디어
레이첼 지글러/소셜미디어

사진 속 지글러는 그린색 비키니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해외 네티즌은 “아름답다”,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글러는 ‘백설공주’에 캐스팅된 이후 인종차별에 시달렸다. 해외 팬들은 백설공주의 시그니처인 '눈처럼 하얀 피부, 붉은 입술, 검은 머리'가 라틴계 여배우 지글러가 주인공을 맡으며 희미해졌다고 지적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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