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채 낭자를 빼 먹었소"…남궁민X안은진 투샷 드디어 떴다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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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궁민
사진 = 남궁민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남궁민이 MBC '연인'을 통해 호흡한 배우 안은진을 언급했다.

8일 남궁민은 자신의 계정에 "소감 짧게 한다고 길채 낭자를 빼먹었소"라며 안은진의 계정을 태그했다. 

남궁민은 "정말 고마웠소. 덕분이오"라는 글을 덧붙이며 안은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남궁민은 안은진의 옆자리에 앉아 다정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하고있다. 남궁민은 검정색 수트에 나비넥타이로 단정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살렸다. 

사진 = 남궁민
사진 = 남궁민

안은진은 긴 생머리에 검정색 드레스를 입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롭형 귀걸이와 그윽한 메이크업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미모를 한껏 드러낸 모습이다. 안은진은 남궁민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유넘치는 미소를 짓는 남궁민과 단아한 모습의 안은진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장현 길채 투샷 셀카다. 두 사람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최우수상 너무 축하한다. 아직까지 여운이 가득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전날 개최된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인'을 통해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남궁민은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을, 안은진은 유길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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