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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렸다. 여자배구 레전드 11명이 국가대표 은퇴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형실 감독, 이정철 감독이 함께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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