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금융그룹은 광고 모델 배우 박은빈이 함께한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이 공개 두 달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박은빈이 재해석해 부른 ‘클론’ 데뷔곡 ‘꿍따리 샤바라’를 배경으로 희망을 기원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다.
각자 자리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가족, 좌절을 딛고 다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청년, 착한 가격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영업자 등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평범한 국민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을 본 국내외 누리꾼은 ‘힘든 아침 만원버스에서 들으면 힘이 날 것 같다’, ‘박은빈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KB금융은 6월 23일까지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도 진행했다. 영상 속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 제작 노력도와 바이럴 정도를 기준으로 최우수 참여자 1명을 선정해 본인과 박은빈 이름으로 ‘꿍따리 샤바라’ 음원(박은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총 700여명이 참여한 챌린지에는 KB국민은행 모델 에스파, 원곡 가수 ‘클론’ 강원래의 배우자인 김송, KB금융 후원 선수인 국가대표 황선우·김우민 선수(수영)와 여서정(체조) 선수도 동참해 희망과 응원 메시지를 더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희망을 키워가는 모든 국민에게 힘차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이 영상이 올여름 파리에서 스스로 한계를 넘어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