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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7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혓다.
KB캐피탈은 한국GM에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0만원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하고 신규 컬러 및 옵션을 추가했다.
트래버스와 타호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트래버스는 차량 금액 최대 15%, 타호는 차량 금액 최대 10%를 지원한다.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현금 지원은 없으나 4.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은 트래버스는 최대 300만원, 타호는 최대 4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7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금융부담을 덜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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