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석희 SK온 사장 등 경영진 10여명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와 계열사 핵심 사업 성장전략 논의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과 만나 배터리 등 핵심사업 성장전략을 모색한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 10여명과 글로벌 에너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이차전지 △배터리 열폭주 방지 기술 △지질산업 및 기술 △탄소 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등 5개 세션을 열고 미래 에너지 전략과 배터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각 세션은 그룹 토의, 주제 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 자리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포럼의 노하우와 성과를 축적해 배터리, 해외자원개발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핵심 비즈니스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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