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글로벌 유명 IP와 협업 성과 좋아
하반기 출시 두 작품 기대감 반영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IP 파워가 여전해 목표가를 34만원으로 제시한다는 리포트를 최근 내놓았다.
이는 지난 4월에 제시한 직전 목표가 대비 13.3% 증가한 가격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를 출시한 지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IP파워는 여전한 편”이라며 “글로벌 유명 IP와 협업도 꾸준히 성과가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을 매출액 5613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영업이익컨센서스(평균 추정치)가 기존에 내놓았던 1738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8월 게임스컴에서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공개 예정”이라며 “하반기 e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추가적인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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