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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교원라이프가 10일 결혼정보회사 수현과 상조 전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상조 전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사업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원라이프 회원은 상조 상품 납입금을 장례 대신 수현 프리미엄 결혼정보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황혼 결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싱글 시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종산업과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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