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대표 한우’ 강원한우, 브랜드 출범 8주년 기념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강원한우 브랜드 출범 8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한우는 2016년 출범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12개 시·군(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태백)과 6개 축협, 그리고 1,7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6년 연속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입상을 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명품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8주년 기념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이며 축협의 하나로마트, 강원한우 마포점 등 24개 지점을 비롯해 농협몰과 강원한우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40% 할인, 강원한우 미역국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정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강원한우는 출범 이후 강원 지역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라면서 “앞으로도 강원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의 한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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