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예약하고 무료 보험까지…삼성생명, ‘착한의사’와 제휴 서비스 출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생명이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제휴로 임베디드 보험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베디드 보험은 비보험사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이용하면 보험사 보험이 내장돼 제공되는 서비스다.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서비스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착한의사 앱(애플리케이션)으로 건강검진을 예약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으로 건강검진 도중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해 최대 50만원, 검진센터로 대중교통 이동 중 재해로 인한 장해에 대해 최대 10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휴를 확대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해서 손쉽게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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