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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전북도청에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1억5000만원 상당 농작업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15일 전북도청에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윤해진 대표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와 함께 폭염을 대비한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대표는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한 물품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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