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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술 탈취"vs"자체 기술력"…'해저케이블' 두고 LS-대한전선 '충돌'

시간2024-07-16 10:12:36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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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종합건축사무소 통한 공장 설계 도면 유출 의혹
경찰, 11일 대한전선 압수수색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탈취는 범죄…유출 사실일 경우 손배 청구"
대한전선 "독점기업의 과도한 시장진입 견제 행위…수사 적극 협조"

LS전선 동해사업장 전경./LS전선
LS전선 동해사업장 전경./LS전선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국내 전선업계 경쟁사인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기술유출 의혹 관련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LS전선은 자사 해저케이블 탈취 기술 의혹을 받는 대한전선의 혐의 확정 시 법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11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대한전선을 피의자로 전환해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내부 서류 등을 토대로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기술이 실제 대한전선에 유출됐는지 등에 대해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이날 LS전선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한전선이 납품한 적이 있다고 하는 해저케이블은 1-2km 수준의 짧은 케이블에 불과하다"면서 "수십 km, 수천 톤에 달하는 긴 케이블을 제조하고 운반하는 기술, 즉 설비 및 공장의 배치가 해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사건의 핵심을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제조 설비 도면과 레이아웃 등을 탈취했는지 여부'로 보고 있다.

앞서 LS전선은 가운종합건축사무소에 압출, 연선 등 공정 설비들의 배치를 위해 각 설비의 크기, 중량, 특징 등을 명시한 도면을 제공했다. 가운건축은 이를 경쟁사인 대한전선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LS전선 측은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고 계약금액이 LS전선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게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전선은 "자체 기술력으로 공장을 건설했고, 기술을 탈취한 바 없다"며 "과도한 여론전"이라고 일축했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공장은 생산 캐파, 공장 부지의 형태 및 크기, 부두 위치 등을 고려해 레이아웃을 결정하게 된다"며 "레이아웃은 핵심 기술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전선은 "국내에서 해저케이블 설비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한정적"이라며 "대한전선은 케이블 설비 공급 경험이 있는 업체에 공정하게 입찰 참여 기회를 부여해 왔을 뿐 LS전선의 주장처럼 동일한 설비 제작 및 레이아웃을 요구한 바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LS전선의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대한전선은 "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LS전선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당사의 시장 진입을 방해한다면 해저케이블 및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업체로부터 우리 케이블 시장을 보호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 상황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해저케이블 사업과 투자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경쟁업체에 과도한 여론전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며, 혐의가 없다고 밝혀질 경우 가능한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S전선은 2007년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개발하고, 2009년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LS전선에 따르면 기술 유출 의혹을 받는 가운건축은 2008∼2023년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1∼4동)의 건축 설계를 전담한 이후 대한전선의 충남 당진공장 건설을 맡았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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