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년간 놀림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 덕분에 깨끗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16일(현지시간) 인터치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네스 때문에 정말 개과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는 샤워나 머리 감는 데 매우 소극적이었고, 샤워할 때는 비누와 물만 사용하고 데오도란트나 향수를 사용하지 않으려 했다”고 전했다.
이네스 드 라몬은 2016년 안젤리나 졸리(49)와 결별한 이후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사귄 여자친구다. 이네스는 2019년 폴 웨슬리(41)와의 결혼이 별거로 끝난 직후인 2022년에 브래드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하루나 이틀 정도는 목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그는 자신의 냄새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이 함께 가장 좋아하는 것은 요가와 샤워 또는 수영으로 알려졌다.
그는 “브래드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입는 옷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그녀가 자신의 향수를 고르게 한다. 심지어 양치질도 시켰다”면서 “이제 둘은 함께 스파에 가서 마사지와 얼굴 마사지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 보습제와 스킨 크림도 좋아해서 모두가 안심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LA자택에서 동거 중이다. 임신과 출산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내부자는 지난달 27일 인터치에 “두 사람은 1년 내내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