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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선수단 구성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퀘스트프랑스는 22일(한국시간) '이적시장 기간 동안 PSG 미드필더진은 몇 가지 변화를 겪을 것이다. PSG는 네베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미드필더 2명은 팀을 떠나야 한다. PSG의 미드필더진이 리모델링된다. 우가르테는 맨유 이적설이 있고 산체스는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PSG는 포르투갈 신예 미드필더 네베스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회장은 "네베스에 대한 제안이 왔다는 것을 숨기지 않을 것이다. 제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네베스는 현재 벤피카의 선수"라며 PSG의 네베스 영입 시도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프랑스 매체 90min은 PSG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하면서 공격진과 미드필더진 변화를 점쳤다. 이 매체는 PSG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 바르콜라, 오시멘, 뎀벨레를 선정했고 미드필더진에는 네베스, 비티냐, 킴미히의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멘데스, 베랄도,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구축했고 골키퍼에는 돈나룸마가 선정됐다. 90min은 음바페가 떠난 PSG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시멘, 네베스, 킴미히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선수를 보강할 것으로 점쳤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 1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강인의 이적료로 7000만유로(약 1057억원)를 제안했다. 음바페 대체 선수 영입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PSG는 젊은 재능에 대한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 이름이 유출되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강인의 이적료로 7000만유로를 제안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2200만유로(약 332억원)의 이적료로 PSG에 합류한 이강인과 PSG의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PSG는 이강인에 대한 이적 제안을 거부했다. PSG는 이강인 잔류를 원한다. 이강인도 PSG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는 'PSG의 이강인이 나폴리와 PSG의 오시멘 이적 협상에 관련되어 있다. PSG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사는 없어 보인다. 대신 이적료의 일부로 선수를 포함시켜 이적료를 낮추려고 한다. PSG가 나폴리에 오시멘 이적을 위해 트레이드를 제안한 선수는 솔레르, 무키엘레, 이강인이다. 3명의 선수 중 나폴리가 선호하는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하다'고 언급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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