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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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켈로그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1만인분의 식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게 신속하게 식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을 전달해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이 든든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는 “전국 각지에서 집중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사회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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