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장난감 1000여 종을 할인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유명 완구매장 토이저러스 데이(7월 20일)를 맞아 전 세계 토이저러스가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우선 1차로 오는 31일까지 ‘내가 갖고 싶은 완구’,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 완구’, ‘가족과 같이 즐기는 완구’ 등 세 가지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핑크퐁,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완구는 최대 40%, 레고는 최대 50%, 주라기월드는 최대 70% 할인한다.
키덜트 테마의 경우 ‘PS5 디스크 슬림 본체’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행사 카드 결제 시 6만원 할인된 62만원대에 판매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완구와 보드게임도 2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2차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물놀이 용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 스노클링 마스크, 물총, 구명조끼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하고, 디즈니 튜브 상품은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는 25~31일 인기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팝업스토어를 연다.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인기 캐릭터와 직접 사진을 찍는 이벤트, 다양한 굿즈 판매도 마련했다.
‘롯데마트GO’ 앱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PS5 슬림 디지털 버전, 스위치 라이트 블루, 롯데모바일 상품권 등을 주는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토이저러스 플레이데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인기 완구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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