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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청담동 빌딩을 220억 원에 매입했다.
2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개인 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22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2015년 완공됐으며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15.3㎡(95평), 건물연면적 1136.51㎡(344평)다.
이정재는 지난 4월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잔금을 납입해 해당 건물의 소유권을 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2020년 배우 정우성과 공동 명의로 청담동에 330억 원 상당의 빌딩을 사들였다. 이로써 이정재는 총 550억원대 건물주가 된 셈이다.
한편 이정재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오징어게임'은 K-드라마 최초로 제작비가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정재는 회당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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