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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오는 10월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개그맨 박수홍이 2세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23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에 "전복이를 선물 받았다홍 ~ 근데..밑에 누가 타고 있다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아기 유모차와 아이의 태명인 '전복이'가 적힌 인형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곧 태어날 2세를 맞이하기 위해 유모차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유모차 아래 칸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수홍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홍 씨 더더 행복하세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다홍이가 유모차가 튼튼한지 확인해보는 거네요”, “다홍이 위장술 귀엽다”, “이제 곧 네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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