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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근황을 전했다.
조윤희는 27일 개인 계정에 딸 로아와 친구들의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로아와 친구들은 공룡, 팬더 등 다양한 모양의 잠옷을 입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너무 귀여운 로아”, “표정 부자 로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4일 공개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 조윤희는 딸 로아에게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뭐하고 놀아?"라고 물었다.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난 항상 혼자인데? 놀 친구 없어"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조윤희는 “이런 이야기를 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에 조윤희는 트램펄린, 포토존, 바이킹을 즐길 수 있는 파자마파티를 준비하고 로아 친구들을 초대했다.
신나게 놀고 집에 돌아가려던 친구는 "(로아는) 내일 뭐 해요?"라고 물었고 조윤희는 "내일 로아는 아빠 만나는 날이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친구는 "왜 헤어졌어요?"라고 물어 조윤희를 당황하게 했다.
조윤희가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이혼 후 딸 로아를 홀로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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