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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현정이 8년 만에 만난 후배 하정우를 연일 응원하고 있다.
하정우는 30일 개인 계정에 “빨간맛도 따라 나왔. #callmelater”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와인 라벨에 부착했다.
이를 본 고현정은 “우왕우왕”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하정우가 지난 27일 개인 계정에 “나올것이 나왔다! #callmelater”라는 글과 함께 와인 사진을 게재하자, 고현정은 “와~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하정우는 라디오에 출연해 “7월에 ‘코미레이터’ 와인이 나온다”면서 “와인숍이나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정우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출연 당시 고현정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정 누나도 (연락 못한 지) 7~8년 된 것 같다. 한떄 전화가 없었지 않나. 휴대전화.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엔 친했었는데”라고 했다.
이어 “영화 투자가 안되면서 엎어진 적이 있는데,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고 했고 고현정 상대역을 처음 했다. ‘히트’ 다음이 ‘추격자’였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정재형의 주선으로 지난 25일 고현정, 하정우, 엄정화 네 명이 함께 모인 바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올해 영화 '하이재킹'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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