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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수영하다 해파리에 쏘여 부상을 입었다.
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이탈리아에서 호화 요트를 타고 여친 비토리아 세레티(26)와 함께 휴가를 즐기며 수영을 하는 도중에 해파리의 습격을 받았다. 지중해에는 여러 종류의 무척추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세레티와 승무원 중 한명이 디카프리오의 오른쪽 허벅지 뒤쪽의 붉은 자국을 살펴보고 재빨리 치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카프리오는 자신을 정성껏 치료해주는 세레티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14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온 세레티는 런웨이에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알렉산더 맥퀸, 베르사체,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구찌와 같은 디자이너의 캠페인에 모델로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오 밀레리와 2020년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레티는 지난 3월 왼손 약지에 은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약혼설을 촉발시킨 바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미국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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