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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버추얼 아이돌 핑크버스가 바캉스 특집으로 팬들과 만난다.
그룹 핑크버스(해나, 루리, 지나)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핑크버스 서머 페스타 2024’를 진행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핑크버스는 12일 오후 7시 공개 예정인 여름과 잘 어울리는 플레이 리스트 추천 콘텐츠를 시작으로 14일 공식 팬카페에 업로드된 팬아트, 라이브 방송 후기 등 팬 메이드 콘텐츠를 탐방한다. 또한, 16일에는 핑크버스와 떠나는 디지털 바캉스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지난 5월 ‘Call Devil(콜 데빌)’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핑크버스는 최근 서머 디지털 싱글 ‘냉면(2024 PINKVERSE Remake Ver.)’을 발매했다. ‘냉면’은 명카드라이브의 히트곡 ‘냉면’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콤플렉스트로 하우스 기반의 편곡과 칩튠 소스를 가미해 시원함을 더했다.
‘핑크버스 서머 페스타 2024’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콘텐츠와 또다른 매력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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