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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공민정(37)과 장재호(38)가 9월 결혼한다.
16일 아이즈 보도에 따르면 공민정과 장재호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공민정과 장재호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됐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부부의 연으로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을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뒤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1984년 생 동갑내기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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