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전골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HMR)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낙곱새전골’과 ‘비비고 곱창순대전골’ 등 전골요리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비고의 냉동 국물요리 기술을 바탕으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면 10분 만에 전골요리가 완성된다.
비비고 낙곱새전골은 잡내를 제거한 곱창에 낙지·새우를 넣고 지한 사골 육수와 매콤한 특제 양념으로 시원한 국물맛을 냈다.
비비고 곱창순대전골은 곱창과 고기순대, 대파·깻잎·칼국수 면 등을 담고 사골육수와 고소한 들깨가루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전국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더마켓에서는 오는 9월 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골냄비, 휴대용 버너 등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팀장은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에서 먹던 요리를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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