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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 치킨이 ‘말복’을 맞아 외국인에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여름철 한국 전통 음식을 알려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bhc 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4~1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한식’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1, 2회차 모두 모집 정원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K-푸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bhc 치킨이 출시한 HMR(가정간편식) 제품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을 활용한 냉채 요리 등 여름철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스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 캐서린 코르테자씨는 “평소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처음으로 전통 음식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 음식의 매력에 다시 한번 푹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bhc치킨의 교육팀 소속 정의엽 사내 강사가 한식진흥원 강사와 함께 요리 조리법 설명에 나섰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한식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치킨과 K-푸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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