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소식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에서 제25회 영화예술인 자녀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국내 영화 관련 17개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예술인의 자녀로 재단에서는 이들에게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예술인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영화인 가정의 수혜 장학생은 한채인(명지대학교), 설은지(시흥신천고등학교), 문희승(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공주훈(백석예술대학교), 김봄(고려대학교), 이시연(한국외국어대학교), 조성준(칭화대학교) 학생으로 현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이다.
한편,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17개 영화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로써 2024년 하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463명에게 총 7억 8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0년도 상반기 제19회 예술인자녀 장학사업부터 (재)백학재단(이사장 백정수)으로부터 연 1000만원의 협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현재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필름게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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