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코미디언 이수지와의 투샷을 공유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어제 한 시상식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코미디언 이수지 씨를 봤다”라고 운을 뗐다.
.
이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로 처음 만났다”면서 “둘이 수상 기념으로 투 샷을 남겼는데 거의 남매 수준이라는~”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암튼 최근 과즙세연을 패러디 한 '육즙수지'를 보고 간만에 빵 터졌다”면서 “그야말로 패러디 분야에선 전 세계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그는 “모쪼록 예전 개콘 시절부터 열혈 팬이라 꼭 한번 뵙고 싶었다”면서 “향후에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잼나게 알릴 일이 생기면 꼭 함께 하자구요. 세계인들은 이수지 씨 매력에 푹 빠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한편 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수지는 개그우먼을 수상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