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종합 ‘A+’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HK이노엔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4년도 국내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올해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등 ESG 성과를 전체 경영진의 핵심성과지표(KPI)와 연계해 경영진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 나눔명문기업 등에 선정돼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직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앞으로도 ESG 가치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