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마니또펫이 강아지 유모차 보호가드 ‘스마트 범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범퍼는 강아지 유모차, 이른바 개모차 내에 설치하는 보호가드로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우레탄 쿠션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노면 떨림, 흔들림 등에서 오는 충격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할 수 있다.
고정 클립 방식으로 설계되어 간단하고 견고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파손 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자석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 방수 원단 소재를 사용해 위생관리가 용이하다.
마니또펫 관계자는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특허 등록번호 제 10-2668701호), 세계 지적재산권기구(WIPO)에 국제특허출원도 진행해 추후 전세계로 수출이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범퍼와 함께 아우터와 라이너가 출시됐다. 아우터는 스마트 범퍼에 결합해 사용할 수 있고 분리 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라이너는 폭신한 촉감과 안락함을 제공하고 적절한 체온을 유지해줘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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