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휠라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장애학생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림운동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 체육 행사다.
올해 운동회에는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장애 및 비장애 학생, 교사 600여명이 참가해 농구, 배구, 단체 줄넘기, 스태킹 릴레이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즐기며 협력과 화합을 경험했다.
휠라코리아는 참가자에게 단체 유니폼을 제공하고 시상품과 경품 등을 지원하며 휠라의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인 ‘어린이’와 ‘다양성’ 실천에 힘을 보탰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서울림운동회에 3년 연속 참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