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휴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각각 1051억원, 53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23.9% 늘었고, 영업익은 54.5% 증가했다. 순이익은 420억원으로 1.1%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필러 등 제품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6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
히알루론산(HA) 필러의 경우 299억원 실적을 올렸다. 3분기 유럽 시장 매출은 약 7% 늘었다.
휴젤 관계자는 “4분기에는 미국 시장에 톡신 제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휴젤이 진출한 70여개 국가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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