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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지민이 42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신 마음 모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그녀는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모두 따뜻하게 지내시고 몸과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한지민은 팬들이 보내준 생일 선물을 앞에 두고 손하트와 머리 위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청순한 모습과 빛나는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8월 그룹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한지민은 최근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으로 김석윤 감독의 신작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선택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김 감독이 연출한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힙하게'에 이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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