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팬더티비가 불법 결제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팬더티비 내 재화인 ‘하트’를 높은 할인율로 불법 판매하여 이용자들의 혼란을 초래하는 금융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명의를 도용하여 불법 결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경찰이나 금융 당국 등 수사기관을 통해 사건이 접수되면 불법 결제에 응한 이용자까지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
이에 팬더티비는 이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하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금융 범죄의 공범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팬더티비 관계자는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통해 불법 결제한 하트가 적발되면 하트를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하게 되고 나아가 불법 범죄 자금에 대한 환수 및 환불 조치까지 진행된다. 불법 결제를 이용한 사람은 물론 하트를 지급받은 BJ까지 피해를 입게 되므로 절대 불법 결제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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