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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변우석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21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국내 배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핫 캐릭터 어워즈’ 투표에서 변우석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픽’에 따르면 변우석은 이승기, 송강, 차은우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적으로 총 30,708,568표를 획득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변우석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핫 캐릭터 어워즈’ 왕좌의 자리를 지키며 6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상에 오른 변우석 외에도 방탄소년단 뷔를 비롯해 김수현, 트와이스 다현, 안효섭 등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아이돌 멤버들과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 한 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단숨에 '변우석 신드롬'을 불러 온 변우석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현재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변우석은 한편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3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4 MAMA 어워즈'에 참석,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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