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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종학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손종학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연극 무대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멈춤 없는 연기 열정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는 그의 연기 발자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종학은 데뷔 이후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약,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남자연기상, 서울연극제 연기대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후 연극뿐 아니라 드라마 '미생', '아름다운 나의 신부', '아는 와이프', '스토브리그', '모범형사', '악의 꽃', '연모', '금수저', '커튼콜' 등과 영화 '내부자들', '검사외전', '강철비 2: 정상회담', '늑대사냥', '악마들', '필사의 추격' 등에 출연했다.
올해 초에는 데뷔 37년 만에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액션 누아르 영화 '24-아우어 소나타(24-Hour Sonata)'에 캐스팅, 극 중 한국 조직의 보스이자 전 세계 범죄조직과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중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이엘, 김선화, 이지훈, 이태리, 김송일 등이 소속돼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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