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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38)이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새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앤디 코헨의 와치 왓 해펀스 라이브(Watch What Happens Live with Andy Cohen)'에 출연했다. 그의 얼굴에서 뚜렷한 변화가 눈에 띄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자연스러운 붉은 머리와 주근깨로 유명했던 린제이 로한은 이번 방송에서 주근깨가 전혀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린제이 로한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한 관계자는 "린제이는 발렌시아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광고 캠페인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그는 패션을 사랑하고 몇몇 유명 유럽 디자이너들과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7월 아들 루아이를 출산한 후 화려하게 복귀하며 더욱 눈부신 외모로 팬들을 감탄하게 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의 성형 의혹을 제기에 대해 린제이 로한은 " 약물 복용을 하지 않으며, 건강하게 식사하고 클렌징을 즐긴다. 또한 정기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고 필라테스와 운동을 하고 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린제이 로한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 'Our Little Secret'의 프로모션 사진 속에서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긴 붉은 머리와 베이지 코트, 스웨터로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지난 월요일 뉴욕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서도 화려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영화 Our Little Secret은 11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린제이 로한은 하이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으로 하이틴 스타로 올라서며 국내에서도 사랑받았지만, 약물과 음주, 난동 등 여러 소동을 일으키며 할리우의 악동으로 불렸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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