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어스가 남자 시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이하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마마 어워즈'는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 부문의 영광은 투어스가 차지했다.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 부문은 남자 신인상에 해당한다. 시상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건넨 트로피를 거머쥔 투어스는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사이(42, 팬덤명)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함께 고생해 주시는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투어스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자는 모토로 열심히 달려왔고 또 열심히 달려갈 예정"이라며 "이렇게 '마마 어워즈'라는 영광적인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22일 낮 12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4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레드카펫으로 챕터1이 시작된다. 23일 챕터2는 13시에 레드카펫이, 15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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