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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떠나도 '약속' 지킨다…'고승민의 양보' 롯데서도 65번! 정철원 "잘 던지면 뿌듯해 하지 않을까요?"

시간2024-11-23 08:20: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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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많은 사랑과 이쁨 받은 만큼 롯데에서도 잘 할게요"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두산 베어스에 외야수 이민석과 추재현, 투수 최우인을 내주는 대가로 '신인왕' 출신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이번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을 통해 '집토끼' 김원중과 구승민의 잔류를 모두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롯데의 숙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올해 롯데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5.36으로 리그 9위에 불과했던 만큼 '허리'와 박승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경험이 있는 센터 내야수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롯데는 트레이드 대상을 찾기 시작했고, 때마침 두산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롯데와 마찬가지로 두산도 올해는 외부 FA를 통한 전력 보강에는 손을 뗀 상황. 어떻게든 올해보다 나은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필요했다. 그 결과 롯데는 정철원과 전민재를 영입하면서 가려운 곳을 긁었고, 외야 유망주들이 많지 않은 두산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롯데가 품은 선수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정철원이다. 지난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두산의 선택을 받은 정철원은 일찍 군 문제를 해결하느라, 2022시즌에서야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볼과 포크볼 등을 앞세워 58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2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으로 활약했다.

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이같은 모습을 바탕으로 정철원은 신인왕 타이틀을 손에 넣음과 동시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승선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야말로 두산이 발견한 최고의 수확이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셋업맨과 마무리를 오가며 67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11홀드 13세이브 평균자책점 3.96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 두산은 필승조 한자리에 대한 고민을 완전히 지우는 듯했다.

그런데 올해 정철원의 존재감은 두드러지지 못했다. 정철원은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스타트를 끊었고,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한창 좋았을 때의 폼을 되찾지 못하면서 36경기에서 2승 1패 1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6.4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불펜 보강을 목표로 삼고 있던 롯데 입장에서 정철원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였다. 좋았을 때의 모습만 되찾으면 필승조 역할을 맡길 수 있는 까닭. 이에 1라운드 출신의 김민석의 출혈을 감수하면서 정철원을 품에 안았다.

갑작스러운 트레이드 소식에 정철원도 적지 않게 당황한 듯했다. 특히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은 더욱 컸다. '마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은 정철원은 "트레이드 기사가 나오기 10분 전에 알게 됐다"며 "워낙 어릴 때부터 두산을 좋아했다. 그리고 7년 동안 몸담았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크다. 두산 팬분들께 많은 사랑과 이쁨, 관심을 받아서 그런지 이렇게 떠난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레이드 소식에 많은 연락이 쏟아졌다. 그는 "지금은 두산 소속이 아니지만 (허)경민이 형과 엄청 친했는데 가장 먼저 연락을 주셨다. '가서 열심히 잘해라. 또 보자'는 등의 말씀을 해주셨다. 그리고 (김)재환 선배도 야구장에 오셔서 '잘해라'고 하시더라. (양)석환이 형도 잠실에 계셨는데, 많이 아쉬워하더라. 롯데에서는 WBC에 함께 나갔던 (김)원중이 형과 (박)세웅이 형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축하한다. 잘하다. 기대가 크다'며 장난을 쳐줬다"고 설명했다.

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의 정철원./마이데일리

부산으로 향하는 정철원은 롯데에서도 두산에서 사용하던 65번의 등번호를 사용한다. 65번에 대한 애착이 큰 듯했다. 정철원은 "신인왕을 받을 때 등번호가 65번이었고, 은퇴할 때까지 65번을 달고 싶었다. 팬들과 등번호를 바꾸지 않겠다는 약속도 했었는데, 롯데에서는 65번을 (고)승민이가 사용하더라. 그래서 승민이에게 '65번을 간직하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양보를 해줬다"며 "65번 정철원이 잘 던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두산 팬분들께서 뿌듯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두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남겼지만, 롯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올해 시즌을 치르면서 많이 아쉬웠지만, 걱정은 없다. 롯데에 내가 신인왕을 받았을 때의 코치님들이 많더라"며 "두산 팬분들 덕분에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가 되는 정철원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쁨을 받은 만큼 롯데로 가서도 잘 하고, 롯데 팬분들께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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