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클립스였습니다"…변우석,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 수상 [2024 MAMA]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변우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이하 'MAMA')가 개최됐다.

이날 변우석은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 상을 수상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그룹 이클립스 류선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솔로곡 '소나기' 역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무대 위에 오른 변우석은 "연기자인 제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열심히 도와주신 '선재 업고 튀어' 팀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작품, 노래 많이 좋아해주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헤메 팀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셨는데, 그 팀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뜸을 들이더니 "우체통(팬덤명) 고맙고 사랑한다. 인혁아, 현수야, 제이야 우리 상 탔다. 지금까지 이클립스였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2일부터 시작한 '2024 MAMA'는 미국 LA 돌비씨어터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의 관객을 만났다. 진행은 배우 박보검과 김태리가 맡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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