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메일 그룹' 수상…'군백기' 정한 언급 "보고싶어" [2024 MAMA]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메일 그룹 상을 수상했다.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이하 'MAMA')가 개최됐다.

이날 이름이 호명되고 무대에 오른 호시는 "가장 먼저 캐럿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남자 그룹 상은 너무 받고 싶었던 상이고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멤버들 너무 사랑하고 이 자리에 없는 정한이 형, 준이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은 앞으로 세븐틴답게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는 의미로 새겨듣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슈아는 "캐럿 없이는 이런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계속 훌륭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 사랑한다"고 거들었다.

한편 22일부터 시작한 '2024 MAMA'는 미국 LA 돌비씨어터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의 관객을 만났다. 진행은 배우 박보검과 김태리가 맡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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