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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23일 하희라는 자신의 SNS에 "매년 해오던 연탄 봉사. 이번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하며 기도했지만, 결국 복대와 팔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봉사에 참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이외에도 함께 연탄 봉사에 참여한 천둥·미미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희라는 이어 "몸이 힘들었지만 오히려 은혜 속에서 감사히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둥·미미 부부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함께하는 볼링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5월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에서는 최수종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한 바 있다.
한편,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1993년 11월 결혼해 올해로 결혼 31주년을 맞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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