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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4일 개인 계정에 "이거 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서울 시내 모 플리마켓을 방문해 마음에 드는 모자를 구입한 뒤 직접 착용한 모습이다. 모자로 눈을 가렸는데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은 지난 8월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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