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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43)이 성형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잭 생 쇼(Zach Sang Show)’에 출연해 “보톡스, 주사, 필러 등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나는 내가 자연스럽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8살 때 엄마가 '패리스야, 햇빛 피하라'고 말씀하셨다”면서 “그리고는 놀라운 10단계 스킨케어 루틴을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말 그대로 8살 때부터 그렇게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한 ‘슬리빙 스파’라는 놀라운 홈 스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스파는 “가장 멋진” LED 광선 요법과 하이드라페이셜 및 냉동 요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리스 힐튼은 이전에 연예매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스파를 “젊음의 샘”이라고 불렀다.
앞서 그는 2015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피부과 의사에게 보톡스를 맞아야 하는지 물어봤더니 '당신 피부가 너무 완벽해서 안 되겠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힐튼은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다. 그는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 피닉스와 딸 런던을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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