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면세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 옥외 전광판에서 국내 최초로 모바일과 연동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게임 ‘아이스 브레이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 브레이커는 현대면세점과 현대백화점그룹의 ICT 전문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이 공동 개발한 고객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다.
옥외 전광판과 모바일을 연동한 게임으로, 각도에 따라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고객은 옥외 전광판에 매 30분 단위로 송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모바일 화면에 접속한 후 제한시간 내 얼음을 깨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고객이 터치로 조작하는 화면은 대형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연동돼 재미를 더한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연동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게임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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