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27일 임직원 대상 교육 추진
전사적 내부통제 수준 상승 기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업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통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27일 올림픽회관에서 '내부통제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이 진행했다.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내부통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형주 이사장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운영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했다. 리스크 식별·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내부통제 규정 제정 등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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