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기 위해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명은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 야외 주차장에서 15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각각 한국기능장애인협회,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성남지회∙고양지회∙부천지회∙안산지회)에 전달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과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일 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해당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