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25~26일 마음치유 워크숍 진행…심신 치유 목적
공단 대전본부에서 마음안심버스 운영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음치유 워크숍' 및 '마음안심버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음치유 워크숍은 지난 25~26일 이틀간 대전국립숲체원에서 개최했으며, 총 1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소진공은 공단 내부 업무 및 민원 응대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 치유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워크숍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위크숍 첫째 날에는 플로깅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둘째 날에는 소도구를 활용해 내 몸의 균형도를 향상시키는 체육활동과 통나무를 이용한 호흡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한 '마음안심버스'를 공단 대전본부 앞에서 운영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측정 및 개인별 측정 결과지 바탕으로 한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향후에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감소 및 업무 만족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도 도입을 검토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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