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10대 소녀가 돼지에게 잡아 먹히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러시아의 이고르 자이카(40)는 지난 23일 이웃집 소녀 밀레네 세벨료바(17)를 폭행했다.
이후 소녀를 돼지 우리에 던졌다.
경찰은 공격적인 돼지가 이 소녀를 쓰러뜨린 후 대퇴동맥을 절단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남성은 같은 날 소녀의 아버지와 싸웠고 저녁에 돼지우리에 불을 지를 목적으로 이웃집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고르는 “원한을 품고” 가족 소유의 가축을 죽이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고르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소녀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린 후 돼지에게 던졌다고 밝혔다.
이고르는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