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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핑크’ 로제가 ‘유퀴즈’에서 글로벌 히트송 ‘아파트’ 탄생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은 28일 ‘빌보드까지 점령한 아파트 열풍의 주인공 로제!’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제는 조세호가 브루노 마스 분장을 하고 나타나자 “진짜 비슷하다”면서 놀라워했다.
브루노 마스와의 작업 계기에 대해 로제는 "그쪽에서 곡 3개를 보내봐달라 했다. 사람들이 '아파트 보내지마', '그거 안 해', '절대 안 해'라고 해서 제가…"라고 밝혔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유재석은 "로제가 승부사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로제는 "사실 브루노도 같이 들어오기로 했다"며 "전화해볼까요?"라고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해 통화에 성공했다.
브루노 마스와의 영상 통화에 유재석은 "브루노가 '유퀴즈'에"라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로제는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제이슨 므라즈의 ‘아이 운트 기브 업’을 열창해 유재석, 조세호의 박수를 받았다.
로제는 혹독했던 연습생 시절도 떠올렸다.
그는 “부모님이 호주에 계시니까 울면서 전화했는데 그때 아빠가"라며 아빠가 했던 말을 공개한다. 이어 가족들 보면 내가 더 웃어줘야겠구나"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로제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2월 4일 방송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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